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무더위를 날려줄 ‘마곡빙수 vol.2’ 빙수 프로모션 선보여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The Lounge)에서 본격적으로 무더워지는 여름을 겨냥해 더위를 이겨낼 ‘마곡빙수 vol.2’ 빙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마곡빙수 vol.2 빙수 프로모션은 호텔이 위치하고 있는 마곡 지역을 함께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모션 명에 지역의 이름을 넣어 네이밍 했으며 작년의 프로모션에서 업그레이드된 2번째 버전이다. 기존의 팥빙수와 망고 빙수, 그리고 신메뉴 달고나 빙수 포함 3종으로 오는 5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달고나 빙수는 올겨울부터 더 라운지의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달고나 라테에서 착안한 새로운 빙수 메뉴로 고객들에게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개체가 될 예정이다. 빙수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하는 우유 베이스 얼음에 달콤하고 바삭한 달고나 크런치를 얹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시럽을 토핑으로 올려 달고나의 맛과 식감을 빙수에 그대로 담아냈다.

기존의 시그니처 빙수인 팥빙수는 콩가루가 얹어진 고소하고 쫀득한 인절미 떡을 큼직하고 올려 팥빙수에 고소함을 더했으며, 작년 여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망고 빙수는 열대과일 망고를 푸짐하게 토핑으로 얹어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3종의 빙수 모두에 각자에 어우러지는 사이드 디쉬가 제공되며, 취향에 따라 토핑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달고나 빙수에는 달고나 크런치와 캐러멜 시럽, 망고 빙수에는 망고 주스 시럽, 팥빙수에는 단팥과 인절미 떡이 함께 서빙된다.

가격은 팥빙수 2만 원, 달고나 빙수 2만 3천 원, 망고 빙수, 2만 5천 원이며 모두 세금 10% 포함된 가격이다.

호텔 관계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예보된 올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는 마곡 지역 주민들과 서울식물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위를 잊게 할 미각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빙수 프로모션을 예년보다 좀 더 앞당겨 출시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