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도 핫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의 중동 지역에서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앨범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중동지역에서 가장 합법적이면서 인기 있는 최대 음악 플랫폼 ‘앙가미(Anghami)’ K팝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ON’이 4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차트에서 앨범 수록곡 중 최고치를 기록한 유일한 솔로곡이다.

지민의 ‘Filter’는 지난 2월 24일 발매 후 ‘Anghami(앙가미)’ 메인차트에서 BTS 타이틀 곡 ‘ON’(23위)보다 높은 위치에 랭크되었으며 KSA 차트에선 ‘Filter’가 강력한 저력을 보이며 앨범 수록곡 중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Anghami(앙가미)’ K팝 차트에서 Filter’는 몇 차례 1위를 기록하고 꾸준히 4위 안에 랭크되어 왔으며, 92일이 지난 현재 앨범 수록곡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Anghami(앙가미)’ 에서 지민은 정규 2집 ‘WINGS(윙즈)’앨범의 솔로곡 ‘라이(Lie)’,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인트로 곡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솔로곡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의 솔로곡 ‘필터(Filter)’까지 총 4곡이 지난 19일 기준 3백만이 넘는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멤버이다.

솔로 데뷔나 프로모션 없이 한국 솔로 가수(KSoloist)가 중동 차트에서 300만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이렇듯 비영어권 중동에서 마저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발매 후 꾸준히 기록을 유지하고 있어 지민의 핫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4일 ‘방방콘 The live’ 공연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정규 4집 앨범 솔로곡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 행진 중인 지민의 ‘Filter’ 무대 공개 여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