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 방탄소년단 지민, 인스타그램 개인1위+트위터 지배 ‘소셜미디어 제왕’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스타그램(Instagram) 신기록 경신과 더불어 트위터 스페이스(Twitter Space) 홍보 영상에 등장하며 소셜미디어를 평정하는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 ‘#jimin’이 지난 17일 세계 최대 이미지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6000만 뷰를 돌파해 개인으로서 자신이 세운 세계 인물 최다 언급량 1위의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민의 해시태그 ‘#jimin’은 미국 전 대통력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세계적 유명인을 앞서는 인스타그램 내 강력한 위력을 꾸준히 발휘해왔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지민의 ‘버터'(Butter) 콘셉트 클립은 가장 마지막 날 공개에도 동일 콘텐츠 중 326만 뷰를 넘어서는 최다 조회수를 기록, 티저 포토 또한 최단 시간 100만 ‘좋아요’를 달성하는 폭발적 반응으로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인스타그램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 초 선보인 트위터의 음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위터 스페이스'(Twitter Spaces)는 1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listening to a Space”라는 글과 지민을 메인으로 하는 홍보 영상을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끌벅적한 BTS 멤버들을 뒤로하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유유히 케이크를 먹는 지민의 모습을 포커스로 한 영상으로 팬들은 ‘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는 지민의 글로벌 인지도와 파급력에 기반한 탁월한 홍보라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민은 앞서 트위터 공식 계정으로부터 ‘트위터의 그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단연 독보적 인기와 화제성의 ‘트위터 제왕’으로 플랫폼을 지배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도 흔들림 없는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하며 자신의 눈부신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출처
트위터 스페이스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