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피톤치드 가득한 공원소녀가 ‘아이돌리그’ 시즌2에 방문한다. 타짜의 김혜수부터 밥솥, 루이 암스트롱, 도라에몽까지 미소 유발하는 공원소녀표 성대모사 퍼레이드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공원소녀가 출격하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오늘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만날 수 있다.
공원소녀는 BAZOOKA!(바주카!) 무대를 시작으로 ‘아이돌리그’의 포문을 연다. ‘노래 맛집’으로 소문난 공원소녀의 등장만으로 스튜디오에 상큼함을 전했다고. 하지만 이미지와는 반대로 폭소 유발하는 성대모사 개인기로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아이돌리그의 인기 코너 ‘내 노래를 맞혀봐’에서 힌트를 얻기 위해 서경이 등장한다. 영화 타짜의 정마담 역할을 맡은 김혜수 성대모사를 하겠다고 나선 것. “쏠 수 있어!”라며 명대사를 재현한 서경이 MC 니엘과 찬미에게 합격을 받을 수 있을까.
앤의 밥솥 성대모사도 눈길을 끈다. 밥이 완성되는 소리를 세밀하게 재연하고 나서 마지막엔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라 말하며 디테일을 살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레나는 루이 암스트롱 모창에 도전했다고 전해진다. 옆에서 가만히 듣던 MC 찬미가 개인기 스틸에 나서기도 했다고. 공원소녀가 보여준 성대모사를 그대로 ‘복붙’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예고한다.
공원소녀가 출연하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오늘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