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새빛콜)는 5월 29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는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광주천을 구역별로 직접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1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빛콜 관리 구역인 빛고을중앙교회부터 상무교까지 하천 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등 정화 활동에 힘썼다.
최연주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포함해 광주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광주천을 가꾸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콜’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