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시차(My Time)’가 ‘아마존’에서 판매량 1위에 오르는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5일(한국 시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시차’가 ‘인터내셔널,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 부분에서 동시에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 판매 순위는 방탄소년단 곡뿐만 아니라 미국 내 외국 아티스트 곡도 포함한 음원 다운로드의 성적을 집계한 것으로 현지 내 음원 인기를 객관적으로 드러낸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시차는 앨범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하며 뜨거운 음원 인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14일 시차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10위에 재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시차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4일(한국 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인 ‘시차(My Tim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24위로 재진입했고 이는 12주째 차트인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