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놀면 뭐하니?’가 케이블TV 방송 VOD 1위에 올랐다.
㈜홈초이스가 발표한 ‘6월 1주차 케이블TV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가 방송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 이효리, 비가 그룹 이름을 ‘싹3’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랑의 콜센타’가 2위에 올랐다. ‘미스터 트롯’ 최종 결승 진출자들이 ‘뽕 여행 가이드‘로 변신해 흥의 무대를 선보이며 국민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뭉쳐야 찬다’가 3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태극 전사들이 출연, 역대급 경기를 펼치며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
4위에 오른 ‘바람과 구름과 비’는 민족의 명운이 흔들리던 조선 말,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자 인재들을 모으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 5’가 5위를 했다. 낯선 어촌에서 ‘한끼’를 위해 갖은 수고로움을 겪는 모습을 담은 야외 버라이어티로, 두 번째 손님 배우 이광수와 함께 죽굴도 생활을 이어갔다.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영화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197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인권운동을 하던 두 명의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을 감행하는 실화 스릴러다.
‘콜 오브 와일드’가 2위를 기록했다. 골드러시 시대,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가 알래스카로 팔려가게 된 후 광활한 대자연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며 진정한 용기와 우정, 야성의 본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3위 ‘블러드샷’은 의문의 살해를 당한 후 체내에 나노봇을 투입하는 ‘블러드샷’ 프로젝트로 부활한 주인공의 무자비한 복수극을 담은 액션물이다.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 그의 마지막 가르침을 담은 ‘엽문4: 더 파이널’이 4위, 우발적인 폭력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이 교도소의 ‘범털’이 있는 폭력방에 입소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다룬 ‘범털’이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