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19개 호텔이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 객실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미주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2,5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전 세계 의료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총 19개 호텔이 참여하며, 의사, 간호사, 병원 근무자, 구급차 서비스 관련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의료진 전용 요금을 제공하는 호텔은 JW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서울 판교,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코트야드 수원, 알로프트 서울 명동, 알로프트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까지 총 19개다.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며, 객실 금액은 최저가 5만원부터 시작한다(세금 및 수수료 별도). 예약 및 투숙 모두 2021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