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시차(My Time)’가 ‘아마존’에서 또 다시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경,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시차’가 ‘인터내셔널과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 부분에서 동시에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곡 뿐만 아니라 미국 내 해외 아티스트의 곡도 포함된 음원 다운로드의 성적을 집계한 것이다.
한편 시차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0위로 랭크됐다.
지난 주에는 24위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재진입하여 14계단 순위가 상승했고 13주째 차트인하는 글로벌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국은 17살 연습생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느낀 내면 속 이야기를 시차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담아냈다. 리드미컬한 알앤비 보컬과 실제 말하는 듯한 싱어랩으로 풀어낸 섬세한 감성이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