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괴물신인’ SECRET NUMBER(시크릿넘버)가 매 무대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시크릿넘버는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Who Dis?’로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며, 시크릿넘버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뽐냈다.
이날 화려한 패턴의 의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한 시크릿넘버는 데뷔 4주 차인 신인이라는 것이 믿지기 않을 정도로 범접할 수 없는 퍼포먼스와 단단한 팀워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크릿넘버는 목을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일명 ‘핑퐁춤’을 선보여 무대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크릿넘버 데뷔곡 ‘Who Dis?’는 강렬한 비트와 ‘내 스타일대로 개성 있게 살자’라는 메시지를 녹인 얼반 힙합 댄스곡이다.
지난달 19일 데뷔 싱글 ‘Who Dis?’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진희, 레아, 수담, 디타, 데니스로 구성된 그룹이다. 특별한 숫자로 설정하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전한 시크릿넘버는 데뷔와 동시 전 세계 K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2020년 가요계에 슈퍼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다양한 매력으로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해 매 무대마다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