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케이팝 프론트맨’ 방탄소년단 지민이 열정의 남미권에서도 독보적인 위엄을 뽐내며 강력한 솔로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7일 브라질 아이튠즈에서 정규 2집 ‘윙스(WINGS)’ 앨범 솔로곡 ‘Lie(라이)’가 1위를 차지하고, 뒤이어 ‘Serendipity(세렌디피티 풀버전)’, ‘Filter(필터)’,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Lie’가 차례로 4. 5. 6위를 휩쓸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순위를 기록했다.
이렇듯 지민은 최근 발표한 ‘MAP OF THE SOUL : 7’ 앨범의 솔로곡인 ‘Filter’, ‘Serendipity(Full Length Edition)’, 2016 ‘WINGS’ 앨범의 ‘Lie’까지 브라질 아이튠즈 최상위에 순위를 올리며 지민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Filter’는 같은 날 칠레 아이튠즈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발매 약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남미에서의 초특급 음원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지민은 브라질을 포함한 여러 남미권 국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 4월 페루 유력 일간지인 ‘라 레프블리카(La República)’는 “모든 것을 가진 예술가”라며 K-팝의 우상으로 지민을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지민의 ‘Filter’는 최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해 주요 동남아권 국가들에서 초강세를 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빌보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권을 비롯해 남미까지 세계적으로 솔로 음원의 괴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