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부모님에 대한 애뜻한 효심을 표현해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오늘은 내가 진짜 김밥 요리사’ 라는 제목으로 멤버 지민과 정국이 김밥을 만들며 팬들과 소통하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김밥을 처음 만들었음에도 팬들에게 특급 꿀팁 노하우를 전수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참치 김밥을 만들었다. 정국은 중간 중간 “감 잡았어. 끝났어” 등으로 자신감도 내비췄다.
이어서 팬들이 만들어 보고 싶은 김밥의 종류 중 ‘삼겹살 김밥’을 선택해 만들기에 몰입하며 “굉장히 맛있을 거예요.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라고 말했다. 연이어 지민은 “정국씨, 이런 친절하고 다정한 목소리에 아미 여러분들이 정국씨를 아껴주시는 거겠죠?” 라고 이야기했고 정국은 “아미 여러분들은 그냥 천사입니다” 라며 김밥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이후 직접 접한 김밥 만들기에서 재료 준비 부터 은근히 시간도 많이 걸린 다는 것을 깨달은 정국은 마지막 소감으로 “옛날에 저희 엄마가 날 위해서 김밥을 싸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어릴 적 어머니의 고마움이 생각이 난다” 라며 뜻 밖의 감사를 고백했다.
한편 정국은 마지막까지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하트를 보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일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에서는 ‘jungkook’, ‘JUNGKOOK’, ‘JUNGKOOKS’ 등 키워드가 44개 국가에 트렌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