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일자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김승현 가족 부모님이 관람한 전시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현 어머님이 친구분들과 함께 전시장에 방문하여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도슨트 설명도 들으며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이 방송에 송출되었다.
방송 속 김승현 가족 부모님이 관람한 전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그리스 보물전’의 유물들이다.
방송에서 김승현 어머님이 관심을 가지고 본 벽화는 ‘아크로티리의 소년 벽화’로 기원전 17세기 경의 유물이다. 손에 들고 있는 물고기를 보며 김승현 어머님이 등 푸른 생선이라 오메가3가 많을 것 같다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 이 유물은 초기 미노스 문명의 대표적인 유물 중 하나로 고대 그리스에 얼마나 발달하고 세련된 문명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기도 하다.
또한 김승현 어머님과 친구분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인 화려하고 섬세한 금 세공 유물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유물들 외에도 그리스 전 지역의 박물관들에서 엄선된 유물 360여점이 현재 전시 중 이라고 한다. 지구 반대편 그리스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지 않아도 서울 한 복판에서 초기 선사시대 그리스와 신화 속 그리스, 민주주의의 모태가 된 그리스의 초기 정치까지 다양한 모습의 고대 그리스를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전시이다.
B.C. 6000여경부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원정 시기까지의 다양한 유물들을 시대별로 구성해 전시하였으며 각종 조각품과 장신구, 도자기와 벽화, 청동 유물까지 다양한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인문학적, 역사적,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전시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다.
본 전시는 예술의전당에서 9월 15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전시개요
전시명 : “그리스 보물전 – 아가멤논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일시 : 2019년 6월 5일(수) ~ 9월 15일(일)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 제4 전시실(2층)
관람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마감 7시)
휴관 :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6/24, 7/29, 8/26)
주최 : KBS한국방송, 그리스문화부
주관 : KBS미디어, 동아일보사, 이엔에이파트너스
후원 : 그리스대사관
미디어후원 : 채널A,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