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 12일 티켓오픈

▶ 공포 체험 이용권+애프터(After)4 자유이용권 패키지 12일부터 위메프 단독 판매▶ 7월 27일 국내 최대 규모 야외 공포 체험 ‘귀굴’ 선보여

사진;- 한국민속촌은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의 티켓을 12일 오픈한다 제공;한국민속촌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올여름 야심 차게 선보이는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 티켓 판매를 12일에 시작한다.

7월 27일부터 야간개장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공포체험 귀굴은 무려 400미터가 넘는 야외 코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사당초가집정자 등 민속촌 고유의 자산과 특수미술호러 캐릭터를 접목해 한국적인 공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체험으로 탄생시켰다.

체험 코스는 총 19개로 나뉘며 체험 진행에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시체터무덤가폐가 등을 지나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공포 수위가 높은 관계로 초등학생 이하노약자임산부심장 질환자 등은 참여가 불가능하며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귀굴 체험이 부담스럽다면 VR 공포체험 저주의 시작을 추천한다귀굴 체험의 프리퀄 격인 저주의 시작 체험권은 현장 구매 가능하다이 외에도 이방대감기생 등 조선시대 캐릭터가 호러 분장을 하고 거리 퍼포먼스에 나서며호러 분장 체험을 해보는 유료 체험존도 마련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12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하는 티켓은 귀굴 체험 이용권과 애프터(After)4 자유이용권 할인권으로 구성되며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매일 공포 체험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소량 판매만 진행될 예정이다.

야간개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