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유명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016) 각본 제작과 공동 감독인 ‘Mr. Jared bush(재러드 부시)’가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작업을 원한다”며 그 시기까지 묻는 공개 러브콜로 전 세계 폭발적 반응이 화제다.
21일 Run BTS! 2020-EP 109(달려라 방탄)의’더빙 특집’ 에서 ‘주토피아’ 주인공 ‘주디’역 외 총 3개의 캐릭터를 맡은 지민은 자신만의 색깔로 ‘단 한 줄도 놓치지 않는’ 완벽한 더빙을 해내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일본 트위플과 츠이란 실트에유일하게 들고 호주. 브라질 외 각국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화제를 불러왔다.
특히 디즈니 메가 히트작 ‘겨울왕국’ 등의 최고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 ‘주토피아’의 ‘재러드 부시’감독은 자신의 SNS에 “나는 지민에게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민의 주디, 리딩은 완벽했어요. 우리가 언제 함께 일할 수 있을까요?”라며극찬과 손 하트까지 보내며 강력한 공개 러브콜을 요청했다.
‘재러드 부시’감독의 공개 협업 요청 소식에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 코리아부(Koreaboo) 스페인 매체 나시옹 렉스(NACIONREX)는 해당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방탄소년단 지민이 세계 영화계의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 알앤비의전설 ‘숀 스톡맨’, 그래미의 남자 ‘칼리드’,유명 걸그룹 출신 ‘니콜 셰르징거’ 등을 언급하며 전 세계 유명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쏟은 더빙 연기로 유명한 이 작품의 주인공 ‘주디’역할은 미국 TV 드라마 시리즈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브라운관 스타로 부상한 지니퍼 굿윈이 맡았으며, 연기 경력이 없는 지민이 이를완벽히 연기해 감독의 극찬과 러브콜을 받은 것은 대단히 주목할 일이다.
세계의 팬들은 더빙뿐 아니라 온 몸으로 역할에 몰입해 완벽한 천재적 연기를 완성해 낸 BTS지민과 ‘재러드 부시’감독의만남을 간절히 소원하며, 전 세계 유명 전문 분야의 각 셀럽들과의 협업 러브콜에 빠른 응답을 바란다는 반응이 뜨겁게 밀려들고 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을 비롯한 영화 및 콜라보 작품 등에서 지민의 타고난 예술성이 빛나는 또 다른 모습들을 만나 볼 수 있을지 한층 더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