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뷔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팬 커뮤니티에서 어릴적 추억의 만화를 팬들과 함께 소환하자 많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늦은 새벽에 왜 안자는지 묻는 팬의 글에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이라는 만화 제목을 댓글에 달자 또다른 팬이 그 만화는 너무 재밌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뷔는 개굴개굴 삘리리를 올리고 또다른 팬은 개구리 소년 빰빠밤을 올리고 이에 질세라 뷔는 “똘기 떵이 호치 세초 자축인묘” 올리고 이에 또다른 팬이 꾸러기 수비대라며 만화제목을 맞췄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뷔가 만화속 대사를 올리면 또다른 팬이 이를 맞추며 팬과의 즐거운 케미를 보여주었다.
또한, 오세암의 대사를 올린 뷔는 이어 추석때 사촌들이랑 같이 보고 다같이 울었다며 어릴적 이야기까지 공개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뷔는 팬들이 추억의 만화 장면을 올리자 만화 제목을 척척 맞추며 팬들과 대화창처럼 소통을 이어갔다.
이때 언급된 추억의 만화는 퍼프걸스, 보거스, 슬램덩크 정대만, 티미와 못말리는 수호천사, 겁쟁이강아지 커리지, 아서, 도라도라 영어나라 등 추억의 만화 제목과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추억의 만화를 소환하던 뷔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본 만화도 있었으며, 어릴때 영어 동화 학원에서 몰래본 만화라며, 뷔의 어릴적 모습을 생생히 떠올릴 수 있는 멘트로 팬들과 함께 어릴적 추억 여행을 했다.
팬들은 이런 뷔의 모습에 “만화도 곰돌이 같은 만화를 많이 본거 같아”,”그 많은 만화 제목과 주인공을 모두 기억하다니 대단해”,”뷔 덕분에 어릴적으로 다시 돌아간거 같아 행복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현재 109개국 1위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남자 솔로가수로서 뷔는 최단 기간에 최고 기록을 달성한 최연소 아티스트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