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팬들의 성원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서는 작년 연말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iHeartRadio Jingle Ball)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미국 팬들과의 만남에 대해 반가움을 전하며 ‘마이크 드롭'(MIC Drop), ‘메이크 잇 롸잇(Make It Right)’,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무대를 선보였다.
이 중 멤버 정국은 블랙 셔츠에 화이트 슈트로 시선을 사로 잡았고 현지 팬들의 반응에 따뜻한 소감을 내 비춰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정국은 공연 이후 소감으로 “시차 때문에 약간 이렇게 (피곤) 했었는데” 라고 말하며 “딱 들어가서 함성 들으니까 완전히…어깨 이래 가지고! 위 알 BTS!” 라며 팬들의 성원에 대해 느낀 감탄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후 마지막 인사말 후 손키스로 팬들에 대한 응원에 화답했다. 당일 정국은 마이크 드롭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펼치며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후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메이크 잇 롸잇 무대와 미국 가수 할시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공연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