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첫 프로듀싱 곡 ‘친구’ 세계적 팝스타 콜라보곡 제치고 ‘친구’ 하면 떠오르는 노래 1위 선정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아 화제가 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인기 수록곡 ‘친구’가 전 세계 네티즌들에 의해 ‘친구(Friends)’ 하면 떠오르는 곡으로 선정됐다.

라디오 디즈니 라티노(RadioDisneyLatino)는 지난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 ‘친구(Friends)’ 하면 떠오르는 곡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지민의 첫 프로듀싱 곡 ‘친구’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93%의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첫 프로듀싱 곡 ‘친구’는 동명 제목인 미국의 대표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세계적 프로듀서 ‘블러드 팝(BLOODPOP)’의 콜라보곡 ‘친구(Friends)’, 미국 프로듀서이자 DJ인 ‘마시멜로(MASHMELLO)’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Anne-Marie)의 콜라보곡 ‘친구(Friends)’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세계 각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했다.

‘친구’는 동갑내기 멤버와 쌓은 추억의 에피소드를 유쾌한 노랫말로 고스란히 녹여내 감성을 자극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팬덤뿐만 아니라 일반 리스너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발매 이후부터 약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꾸준한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