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면서 일한다’ 재택근무 직장인들을 위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인앤아웃 패키지’ 선봬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은 재택근무 직장인들을 위한 인앤아웃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앤아웃 패키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자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보편화되면서 사무실 또는 자택에서 벗어나 호텔에서 숙박하지 않고도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취하는 패키지이다직장인뿐만 아니라 숙박 없이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인앤아웃 패키지는 스마트와 칠링아웃’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었다스마트 버전은 오전 8시부터 최대 12시간 객실에 머무르며피트니스 센터실내 수영장사우나 2인 무료 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칠링아웃 버전은 여기에 맥주 2캔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프렌치 프라이치킨 윙새우튀김 등의 칠링아웃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의 피트니스 클럽은 오존 여과 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완벽한 청결 상태와 사계절 내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아울러 서울 특급 호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수영장은 전면과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실내에 있으면서도 마치 실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여기에 건식 및 습식 사우나 시설을 갖춰 일상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기 좋다

상기 패키지는 8 31일까지 운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