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모델 한혜진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그룹 러블리즈의 열성팬인 남자친구로 인해 이별을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연애 1년차라고 밝힌 27살 사연자는 “내 생일에 남자친구는 날 라면집으로 데려갔다”며 “그 라면집은 러블리즈 팬들의 성지였고 남자친구는 커플 통장에서 200만원을 빼내 러블리즈 앨범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 사연에 한혜진은 “사실 남자친구의 입장이 이해되긴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도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에게 빠져있다”며 “작년부터 정국의 영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500개를 저장해 맨날 보고있다”고 밝혀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표정이 진짜다’ ‘정국이에게 한번 빠지면 출구없어요’ ‘아이돌에 관심 없을 것 같은데 갑자기 친근감 느껴진다’ ’덕질을 응원합니다’ ’정국이 덕질 함께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