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JungkookCHINA)’는 정식 계정을 통해 다가오는 생일을 맞이해 9월 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영화의 전당’에서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국 차이나는 간식 및 음료를 즐기는 구역부터 꽃벽&사진 촬영, 동영상 관람, 노천 극장 초대형 LED 등 5개의 구역에서 다채로운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막강한 팬 파워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입장 전, 코로나19로 인한 체온 검사 구역에서 체온을 측정해야 함을 공지했다.
앞서 정국 차이나는 1차 서포트로 한국 연예인 최초 ‘미국 스카이 타이핑’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는 뉴욕 상공에서 5개의 비행기로 가스를 분사해 정국 생일 문구를 자유의 여신상 옆 하늘에 새기는 서포트이다.
특히 그 높이가 1200피트, 내용 문구의 길이가 8킬로에 달하여 중국 팬들의 화력을 느끼게 했다.
한편 정국 차이나는 11일 중국에서 진행된 생일 모금 대결에서 3시간 27분 만에 총 306만 6696위안 이상(약 5억 1,630만원)의 금액이 모아졌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생일 모금이 총 500만 위안(한화 약 8억 6,000만원)을 돌파했다고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