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업계 ESG경영 관심도 1위…아시아나·제주항공 순

1041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이 지난 1년간 국내 7개 항공사 중 ‘ESG경영’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유럽과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이 크게 도드라지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의 경우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이어서 ESG경영 정보량이 상대적으로 중요할 수 밖에 없다.

2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ESG경영 키워드에 대해 온라인 포스팅 수(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국내 7개 항공사를 임의 선정했다.

참고로 검색 시 ‘항공사 이름’과 ‘ESG’ 사이 키워드간 글자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집계와 다를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하반기 SK에너지와 ‘탄소중립항공유’도입 협력을 체결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1302건으로 2위를 나타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기종 A35 등 신형 여객기를 도입하며 ESG경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1034건으로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은 지난 4월 항공기 브레이크를 교체해 무게를 줄이고 엔진세척을 실시해 비행효율을 개선함으로써 탄소배출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LCC항공사 중 가장 높은 ESG경영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어 진에어(대표 박병률)가 329건으로 4위를 ,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99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51건으로 6위를 차지했으며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은 6건을 보이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