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 이하 모두투어)가 지난 7월, 12만 8천명의 해외여행(호텔 및 단품 판매포함)과 14만 6천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
호텔과 단품을 포함한 여행상품판매가 -12.6% 역성장한 반면 항공권은 40% 가까운 높은 성장을 달성해 대조를 보였다.
일본 악재에도 패키지여행 판매가 비교적 양호한 흐름(-2.2%)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었지만 현지투어, 입장권 등의 단품 판매 부진(-47%)이 아쉬웠다. 항공권 판매에선 일본을 제외한 전 지역이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월간기준 역대 최대판매라는 성과를 거뒀다.
주력사업인 패키지와 항공권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모두투어는 8월, 적극적인 판매활성화를 통해 3분기 실적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철 여행레저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