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8월 18일까지 항공사 인기 노선 등을 포함한 ‘트루 럭셔리(True Luxury)’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9년 8월 20일부터 2020년 4월 24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2,210,5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와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 제품으로 구성된 어메니티 킷, 기내 와이파이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승객들은 15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선정된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기내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영화, TV 쇼, 음악 등 다수의 한국어 콘텐츠 포함 최대 4,500개의 채널로 구성되어 승객들은 지루할 틈이 없이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탑승객들은 출국 전 에미레이트 항공 앱을 통해 기내 엔터테인먼트 관련 본인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미리 만들고 기내 좌석 스크린에 연동하여 비행 중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두바이를 통해 전 세계 85개국 15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라노와 로마 등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도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허브 도시인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스탑오버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두바이의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에미레이트 항공은 2019년 8월 31일까지 두바이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 시그니처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My Emirates Pass)’를 선보이고 있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는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이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아랍에미리트 전역의 쇼핑몰,레스토랑, 테마파크 등에서 최대 50%까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아랍에미리트 내 글로벌 호텔 체인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숙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에는 아코르(Accor), 아르마니 호텔 두바이(Armani Hotel Dubai), 에마르 호스피탈리티 그룹(Emaar Hospitality Group), 메리어트(Marriott) 등 총 4개 업체가 포함되며,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여 두바이를 경유하거나 여행하는 승객들은 아랍에미리트(UAE) 전역에 위치한 해당 체인의 모든 호텔에 체크인 시 항공권을 제시하면 최대 35%의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과 자회사 플라이두바이(flydubai)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Emirates Skywards)’의 회원들은 보다 폭넓은 마일리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에서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공항과 목적지 간의 전용기사 서비스인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최대 180도까지 눕혀지는 좌석, 23인치 HD LCD 스크린, 각종 카나페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A380 기내 바 라운지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는 40kg의 여유로운 기내 수하물 한도가 적용되며,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여유 있는 좌석 공간, HD 터치스크린, 전자기기 전원 공급 장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