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온 배우 윤봉길이 박시후와 함께 캐나다로 ‘개묘한 여행’을 떠난다.
배우 윤봉길의 소속사는 “박시후와 깊은 친분을 쌓아 온 윤봉길이 채널A ‘개밥 주는 남자–개묘한 여행(이하 개묘한 여행)’에 캐스팅됐다”며 “곧 방송될 박시후와 반려견 봉구의 캐나다 여행부터 윤봉길도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 굵은 매력의 소유자인 윤봉길은 2005년 KBS2 ‘계룡산 부용이’로 데뷔한 연기파 배우로, 신인 시절부터 많은 화제작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최근작인 TV CHOSUN ‘바벨’에서는 주인공 차우혁 검사(박시후)의 수사팀 소속 ‘이형사’로 등장해, 극 중에서도 절친 박시후의 수족과 같은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며 명품 콤비로 활약했다.
8월 17일 첫 방송된 채널A ‘개묘한 여행’에서는 곧 든든한 팬덤을 보유한 톱스타이자 ‘반려견 집사’인 박시후와 그의 ‘소울 메이트’ 윤봉길의 두터운 브로맨스가 다시 한 번 공개된다. 이들은 박시후의 반려견 봉구와 함께 캐나다로 떠나, 캠핑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훈훈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윤봉길은 실제로도 박시후와 매우 절친한 사이로, 그의 SNS에서는 박시후와의 ‘우정샷’ 역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는 박시후의 든든한 신뢰 덕분에‘개묘한 여행’의 캐나다 여행 동반자로도 함께하게 됐다.
‘개묘한 여행’을 통해 연기자로서 보여줬던 ‘상남자’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다정다감한 ‘반려견 집사’로 변신할 윤봉길의 반전 매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봉길은 영화 ‘청춘빌라 살인사건’의 주연으로 스크린 나들이 또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