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과 나르샤, 가수 바비 킴이 한여름 밤 한강 낭만 콘서트를 이어간다.
유맥스(UMAX) 채널의 신개념 감성 토크 버스킹 쇼 ‘청춘포차’가 29일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영상에는 ‘청춘포차’의 진행자 지상렬과 나르샤, 게스트 바비 킴이 재치 넘치는 대화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바비 킴이 과장된 목소리로 알 수 없는 가사의 랩을 선보이자, ‘이 분 여기서 지금 뭐하시……?’라는 자막이 떠올라 웃음을 자아낸다.
‘청춘포차’의 ‘지사장’ 지상렬과 나르샤의 엉뚱한 대화도 이어진다.
지상렬이 “남편도 가끔 지칠 때도 있고 그럴 것 아니에요?”라고 하자, 나르샤는 “저 이혼 안 했어요!”라며 남편을 향해 “자기야 사랑해”라고 말해 지상렬을 당황케 했다.
지상렬은 1회에서도 나르샤가 데뷔 14년차라고 말하자, “가요계에선 욕쟁이 할머니”라고 말하는가 하면, 나르샤의 소주 잔 잡은 모습을 가리키며 “나르샤 그립감 좀 봐, 최나연이네, 타이거 우즈야!”라고 말해 청춘포차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청춘포차’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무대도 공개됐다. 바비 킴의 대표 곡 중 하나인 ‘사랑..그 놈’이 짧게 공개돼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바비 킴이 선보인 랩과 감성 넘치는 라이브 공연, 지상렬과 나르샤의 재치 넘치는 대화를 담은 ‘청춘포차’ 2회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청춘포차’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CJ헬로(85번), 티브로드(300번), 딜라이브(163번), 현대HCN(50번) 등 케이블TV 방송과, 올레TV(227번), SK브로드밴드(73번)의 유맥스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