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공연 문화 축제,뉴욕 <브로드웨이 위크> 9월 개최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 9월 개최 제공;뉴욕관광청 한국사무소

뉴욕의 공연 문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브로드웨이 위크(Broadway Week)> 프로모션이 오는 9월 뉴욕 시 전역에서 열린다.

<브로드웨이 위크는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뉴욕 문화 예술 분야 최대 행사로올해는 9 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2개의 티켓을 하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금번 행사 기간에는 라이온 킹알라딘해리포터 등 세계적인 작품들을 포함, 2019 토니 어워즈 수상작인 오클라호마투씨 등 총 24편의 뉴욕 대표 뮤지컬 및 연극이 상연될 예정이다.

²  오클라호마 (Oklahoma!): 뮤지컬 오클라호마는 1931년 연극으로 초연된 희곡 ‘푸르게 자라는 라일락(Green grow the lilacs)’를 뮤지컬로 재해석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1943년에 뮤지컬로 초연된 이후 1955년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미국의 전형적인 로맨스 작품으로 순수한 시골 마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뮤지컬이다.

²  투씨 (Tootsie): 1982년 개봉한 원작 영화 ‘투씨’와 동일한 내용의 뮤지컬 투씨는 중년의 남배우가 여장을 한 뒤 오디션에 합격하는 내용을 익살스럽게 다룬 뮤지컬이다영화 겨울왕국의 한스 목소리를 맡은 배우 산티노 폰타나(Santino Fontana)가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한편올해 18회째를 맞이한 브로드웨이 위크는 지금까지 146만장 누적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티켓 구매 시 $30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좌석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자세한 공연 일정 및 예약은 뉴욕관광청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