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주 야행과 함께하는 ‘공주 행복 프리마켓’, 8월 30~31 양일간 공주 제민천 일원에서 열려

- 공주 행복 프리마켓, 8월 30~31일 공주 원도심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 - 2019 공주 야행과 동시에 진행

<사진=2019 공주 문화재 야행 포스터>

2019 공주 야행과 함께하는 공주 행복 프리마켓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공주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추억의 중동 147번지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주 행복 프리마켓’은 공주시 상가번영회와 공주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셀러 모집부터 현장까지 모두 진행을 하는 행사로, 기성품을 포함한 셀러들이 직접 만든 상품 및 다양한 먹거리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공주 행복 프리마켓’에는 총 80여 팀의 셀러들이 참여, 생활필수품과 수공예품, 의류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 할 예정이며, 주변 상점들과 연계하는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주 야행 축제와 연계한 축하공연은 근대 모던 걸/모던 보이 복장의 공연자들이 선보이는 청춘고고장과 근대 변사 공연 등이 다시 한 번 관람객들의 흥을 복돋을 예정이다.

공주 역사의 중심인 제민천에서 근대문화의 부활을 꿈꾸며, ‘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 라는 컨셉으로 열리는 2019 공주 야행은 30일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진행되는 별빛음악회를 시작으로 ‘공주의 밤을 수놓다’ 야경(夜景), ‘공주의 밤을 걷다’ 야로(夜路), ‘공주의 근대를 듣다’ 야사 (野史),’공주의 밤을 담다’ 야화(夜畵),’공주와 썰’ 야설(野說), ‘제민천 면 서다’ 야식(夜食), ‘2019 표정사 문루를 열다’ 야시(夜市),’공주 추억에 잠들다’ 야숙 (野宿) 등 8夜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근대 문화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8夜를 테마로 하는 만큼, 제민천 별빛 음악회, 달밤 낭만의 골목길, 제민천 청춘 고고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라가 가득하며,공주 밤마실 야시장 및 7080 기억의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친구나 가족끼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체험 / 전시 /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청 주차장에서 역사영상관까지 셔틀버스 1대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안내문을 사전에 게시할 계획이다

8월의 마지막 밤, ‘공주 행복 프리마켓’과 ‘2019 공주 야행’으로 늦여름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