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제7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시작

- 소리·연주, 춤·몸짓, 늘푸른청춘, 꿈나무까지 총 4개 부문에서 경연 펼쳐- 프로 및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아리랑을 다채롭고 창의적으로 재해석

전국아리랑경연대회-포스터 제공;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서울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10월 11()~13()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에서 ‘전국아리랑경연대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전국아리랑경연대회는 프로 및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다채롭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경쟁을 펼치는의미있는 대회다.

경연은 총 4개 부문에서 진행하며 소리·연주춤·몸짓늘푸른청춘꿈나무 등으로 구분된다소리·연주부문은 지역아리랑과 전통아리랑,창작아리랑을 노래 또는 연주로 참가 가능하며춤·몸짓부문은 아리랑을 주제곡으로 정해 전통·현대무용댄스스포츠퍼포먼스탈춤무예 등의 형태로 5분 이내로 선보이면 된다.

소리·연주부문과 춤·몸짓부문은 청소년부(만 11세 이상)와 대학·일반부(만 19~65세 이하)로 구분해 접수하며늘푸른청춘부문(만 65세 이상)과 꿈나무부문(만 10세 이하)은 소리·연주와 춤·몸짓 중 부문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경연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문별로 진행하고참가자들은 총 2,99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경연 후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마지막날 행사인 ‘판놀이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며시상은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1()부터 15()까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대회 요강 및 문의사항축제일정 등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홈페이지전화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2013년부터 매년 10월 둘째 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여는도심 속 복합문화예술축제이다해마다 음악·무용·시각·예술 등으로 아리랑의 예술적 영역을 확대하며 시대정신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