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BABY CHIMMY 라이팅 스탠딩 인형’이 6번이나 재입고되었음에도 모두 품절되었다.
지난 3일 BT21은 가슴 부분을 누르면 캐릭터의 양볼에 은은한 불이 켜지는 ‘BT21 BABY 라이팅 스탠딩 인형’이라는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했다.
방탄소년단과 ‘라인 프렌즈(LINE FRIENDS)’가 함께 탄생시킨 캐릭터 ‘BT21’은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민의 캐릭터인 ‘치미’는 셀럽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체나 SNS를 통해 이외의 장소에서 ‘치미’가 종종 발견되면서 핫한 관심을 불러오기도 했다.
이렇듯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지민의 캐릭터 ‘치미’는 이번에도 ‘BABY CHIMMY 라이팅 스탠딩 인형’이 출시 15분 만에 가장 먼저 품절됐으며 이후 6번이나 재입고되었음에도 모두 솔드 아웃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샵에서도 첫 번째로 완판 되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치미’의 넘사벽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4일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도 ‘치미’의 품절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19개월 연속 브랜드 평가 1위를 지킨 지민이 브랜드 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지민이 치미 외에도 액세서리, 패션 브랜드 등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품절시키는 현상에 주목하며 “지민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아이돌 중 한 명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BT21 캐릭터 ‘BABY CHIMMY’ 신상품 출시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대했지만, 빠른 품절 소식에 구입하지 못한 팬들이 속출하면서 SNS에는 ‘이번에도 실패, 재입고는 언제쯤’, ‘아빠 닮아 치미도 슈스다’, ‘베이비 치미 너무 귀여워 나도 사고 싶어’, ‘다음엔 꼭 겟하고 싶다’ 등 품절 소식에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