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보잉 및 나사와 함께 저소음, 친환경 항공 기술을 위한 에코데몬스트레이터 시험비행 착수

에티하드항공, 보잉(Boeing), 나사(NASA), 전문 기술 그룹 사프란(Safran)과 협력 에티하드 787-10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이용, 항공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테스트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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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에티하드항공은 안전을 강화하고 탄소 배출 및 소음을 줄일 수 있는 특수 장비를 갖춘 에티하드항공 787-10 드림라이너를 이용한 보잉 에코데몬스트레이터(ecoDemonstrator) 프로그램의 비행테스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에코데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은 항공산업이 직면한 지속가능성에 관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항공 운항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에티하드항공과 함께 보잉 787-10 드림라이너기를 이용한 최초의 실험 비행을 진행한다.

일련의 시험 비행에서는 지상과 항공기 표면에 부착된 약 1,200여 개의 마이크를 통해 항공기 소음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수집한다. 또한, 나사(NASA)와 보잉(Boeing)간 협력을 통해 항공기 소음 예측 기능을 개선하고 조종사가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한 진보된 방식을 제공하며 미래의 저소음 항공기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나사(NASA)의 기술책임자인 러셀 토마스(Russell Thomas)박사는 “나사에서는 개별 항공기의 소음원, 기체와의 상호작용을 비롯해 항공기의 전체 소음 발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발생하는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교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테스트 비행은 모든 효과가 측정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저소음 항공기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에티하드항공그룹의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인 모하마드 알 부루키(Mohammad Al Bulooki)는 “나사(NASA) 및 사프란(Safran)과 협력하여 에코데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에티하드항공은 실제 테스트 환경과 연구소의 실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는 보잉(Boeing)사와 함께 앞으로 최첨단 기술을 테스트하며 공역 효율성을 개선하고 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소음을 줄여 ‘푸른 하늘’을 넓힐 기회를 탐색해나갈 것입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재 전세계적인 COVID-19 확산에 따른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성은 에티하드의 최우선 과제로서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항공기업으로서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은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없다 라는 신념으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업계 통계에 따르면, 항공기 소음에 대한 지역사회가 느끼는 불편함은 항공기가 공항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항공기 소음의 약 1/4은 랜딩기어에서 발생하고 있어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랜딩 기어 테스트가 사프란 랜딩 시스템(Safran Landing Systems)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데몬스트레이터 프로그램 수석엔지니어인 레이 루터스(Rae Lutters)는 “나사(NASA) 및 사프란(Safran)과의 협력은 혁신을 가속화하고 항공 여행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려는 에코데몬스트레이터의 사명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시범 비행을 통해 일년에 걸친 연구와 준비들이 가치 있는 결과로 전환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실험을 위한 테스트 비행에는 2대의 항공기가 이용되며 조종사, 항공 교통 관제사, 항공 운영 센터가 동시에 디지털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도착 관리 시스템으로 불리는 나사의 시스템을 이용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작업 부하와 무선 주파수 혼잡을 줄임으로써 안전을 강화하고 경로 효율성을 최적화하여 연료 사용, 탄소 배출, 소음을 줄이는 방식을 찾아내 지속가능한 항공산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기술적 해법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COVID-19로 야기된 위생과 보건에 관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형 자외선 소독기의 항공기 조종실 및 객실 소독 효과를 검증하는 실험을 진행한다. .

모든 예정된 테스트 비행은 연료의 최대 50 %를 지속가능한 바이오 연료로 비행하고 있으며 이 배합비율은 상업적으로 생산되는 바이오 연료 중 가장 높다. 한편 9월 말, 해당 항공기가 에티하드항공에 인도되기 전까지 미국 몬타나주 글래스고에 있는 보잉 시설에서 10일간 테스트 비행이 진행된다.

한편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6월 11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9월까지 아부다비를 허브로 COVID-19 이전 공급량의 50% 수준인 전 세계 61개 목적지로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건강한 항공 여행을 위한 강화된 위생 수칙과 고객 지침을 안내하는 “에티하드 웰니스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안전한 항공 여행 및 방역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