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얼리 추캉스족’ 겨냥 ‘어텀 플레이버’ 패키지 2종 출시

- 전국 5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서 다가오는 가을의 정서 담은 식음 패키지 선봬…맛과 여유를 동시에 - 각 지역 전통주 제공 패키지, 가을 무화과 활용 디저트 포함 상품 등으로 특유의 계절 맛 선사

(여행레저신문)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處暑)’를 지나 이른 ‘추캉스’를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어텀 플레이버’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다가오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역대급 폭염으로 지친 입맛을 돋우고자 마련됐다. 지역별 유명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패키지부터 제철 과일 활용 디저트가 포함된 상품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먼저, 전국 5개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은 가을 분위기는 물론 지역 전통주까지 즐길 수 있는 ‘가을의 미식(米食)’ 패키지를 운영한다. 경주법주 ‘쌀막걸리’, 울산 ‘복순도가’, 부산 리큐랩 ‘설하담’, 한강주조 ‘나루 생막걸리’, 울진 ‘미소 생막걸리’ 등 각 시설이 위치한 지역 대표 막걸리와 막걸리잔 2개를 제공해 지역적 특색이 물씬 느껴지는 휴식을 선사한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가을 제철 과일인 무화과가 들어간 디저트를 담은 ‘스윗 어텀’ 패키지를 출시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생무화과와 코오롱호텔 파티쉐의 창의적인 레시피가 더해진 파운드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2잔이 포함된다.

‘어텀 플레이버’ 패키지 2종은 모두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각 패키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곧 다가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추캉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힐링과 동시에 계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식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이번 ‘어텀 플레이버’ 패키지를 통해 누구보다 빨리 가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호텔의 레스토랑 ‘한공간’은 천고마비의 계절에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맛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연향상’을 내놨다. 잔치를 베풀어 손님을 접대한다는 의미의 ‘연향(宴饗)’을 주제로 떡갈비, 갈비살구이, 해물파전, 천년한우육포 등으로 구성된 상차림을 제공한다. 메뉴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