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서울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이 프러포즈를 앞둔 연인을 위해 이벤트부터 테이블 장식까지 고객의 주문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러포즈 상품 ‘언 인챈팅 메모리(An Enchanting Memory)’를 선보인다.
프러포즈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예약 시점부터 1대 1 전담 지배인이 배정되어 고객의 프러포즈를 세심하게 지원한다. 프러포즈 준비를 위한 사전 미팅을 진행해 프러포즈 선물을 전달할 방법과 연인을 감동시킬 이벤트를 논의하고 테이블은 연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풍성하게 장식하는 등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형 프러포즈를 만들어준다.
또 주말 저녁마다 프러포즈를 하려는 고객들로 예약 경쟁이 치열한 프러포즈 명소, ‘콘티넨탈 라무르 105(L’amour 105)’을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최상층인 23층에 위치한 ‘콘티넨탈’은 서울 야경이 한 눈에 보이는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 중에서도 ‘라무르 105’는 콘티넨탈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위치에 있어 인기가 높다. 프라이빗하면서도 로맨틱한 좌석이기에 ‘이 곳에서 프로포즈하면 성공한다’는 입소문이 있을 정도로 연인 고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 ‘라무르(L’amour; 사랑)’라고 이름 지어졌다. 프러포즈를 원하는 고객은 하루에 단 한 건만 받는다는 원칙 때문에 이 테이블에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서는 한두 달 전 예약은 필수다.
메뉴는 ‘콘티넨탈’의 ‘셰프스 테이스팅(Chef’s Tasting)’ 코스에 프러포즈 테마를 더한 특별 코스 식사가 제공된다. △신부의 드레스를 표현한 애피타이저, △신랑 신부의 블랙, 화이트 컬러를 표현한 디저트 등 프러포즈 고객만을 위한 메뉴를 시즌별로 선보인다. 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 풀 페어링 6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고객에게는 이 날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도 제공된다. 연인이 함께 먹은 메뉴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날짜와 이니셜을 넣은 퍼스널 메뉴판을 선물로 주고, 풍성한 생화를 담은 플라워 박스도 제공한다. 프러포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프러포즈 상품 예약 시 패스트리부티크의 케이크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