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해서 버스킹스타 라이브유빈, 딕펑스 등이 대만으로 진출한다. 9월 7일과 8일 양일간 대만 타이중시에서 열리는 ‘락킹타이중(Rock in Taichung)’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Rock in Taichung’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로 12년째 개최되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로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타이중을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수십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며 다양성을 높이며 대만의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ALWAYS BE HERE’이라는 테마로 타이중 ‘Wen-xin Forest Park’에서 펼쳐지며 이틀 동안 4개의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의 업무제휴사인 락킨코리아가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대표로 Mnet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알린 밴드 딕펑스(DICKPUNKS)를 비롯해 한국 대표 버스킹 스타 라이브유빈(LiveYubin), 한일멤버로 구성된 남성 4인조 락밴드 가이즈(GUYZ)가 출연해 한국 음악을 알린다. 그 외 拍謝少年(Sorry Youth/대만),廖文強(Wen-Chiang Liao/대만), 宇宙人 (Cosmos People/일본), TRUTH BE KNOWN(싱가포르), ARKIVE (오스트레일리아) 등 각국의 유명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을 통해서 인지도를 쌓은 싱어송라이터인 라이브유빈은 본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만 ‘해양락페스티벌’, ‘Rock in Taichung’, 중국 상해 콘서트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통해 8월 29일 ~ 9월 9일까지 아시아 투어가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