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히어’ 상의 벗어던지고 등장한 ‘근육몬’ 래퍼!그는 누구? 박재범 “나보다 몸이 좋은데?”

-당당한 자신감! “저는 이게 멋있다고 생각한다”-보디빌딩 쇼 예고…과연 무대도 근육 수준?

사인히어 피알잼

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 AOMG 수장 박재범 뺨치는(?) ‘근육몬’ 래퍼가 등장한다.

오늘 밤 방송될 ‘사인히어’ 3회에 등장할 이 래퍼는 무대에 등장할 때부터 상의를 벗고 그 위에 점퍼만을 걸치고 나타나 선명한 ‘식스팩을 자랑했다그의 초콜릿 복근을 보고 AOMG 심사위원들 모두 감탄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박재범 씨가 여기…?”라며 박재범과 그를 번갈아 쳐다봤고박재범 역시 “나보다 몸이 좋은 것 같은데?”라며 놀라워했다.

대기실의 다른 참가자들도 “윗옷을 벗고 오다니라며 웅성거렸지만, ‘근육몬 래퍼는 결연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고 “저는 이게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자신감을 보였다 “여러분들에게 보디빌딩 쇼를 한 번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해 다시 한 번 박수를 이끌어냈다.

‘근육몬 래퍼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도 이미 ‘상의 탈의를 선보였다그는 무표정한 가운데 현란한 동작으로 근육을 부각시키며 ‘멋짐이라는 곡의 퍼포먼스에 최선을 다해지켜보던 이들을 모두 폭소하게 만드는 쇼맨십을 자랑했다.

본의 아니게 비교 대상이 된 박재범은 그의 마음을 알겠다는 듯이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사인히어’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 신입 아티스트 선발을 위한 MBN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이다. AOMG와 계약할 단 하나의 자리를 놓고보컬과 랩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결을 벌인다.

AOMG의 수장 박재범과 ‘정신적 지주’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코드쿤스트우원재 등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이 ‘식구를 뽑기 위해 직접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박재범도 인정한 ‘근육몬’ 래퍼의 보디빌딩 쇼는 9 5일 목요일 밤 925분 방송되는 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 3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