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실 대잔치 2019’
9월 7-8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개최
9월 7-8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연습실 대잔치 2019’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시나브로 가슴에, 우보만리, 고블린파티, 댑댄스프로젝트 등 총 4개의 무용 단체가 참여한다.
본 프로젝트는 더 보여주고 싶어 시작한 프로젝트로 여러 좋은 작품들을 관객들이 편하게 관람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편하게 보는 무용작품을 컨셉으로 연습실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조명 또한 최소화하여 사용한다.
시나브로 가슴에의 ‘process of equilibrium’은 사회의 균형과 불균형, 그 단계를 지나는 혁명에 대한 내용이다. 우보만리의 ‘공간 그리고 나’는 공간 속에서 춤추는 자신을 바라본다. 고블린 파티의 ‘옛날 옛적에’는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 사이에 고민을 담고 있으며, 댑댄스프로젝트의 ‘최초의 풍요사회’는 자연스러움을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연습실 대잔치 2019’의 공연은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9월 7-8일 오후 4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