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IF We’는 흔한 사랑 노래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사랑 노래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3040세대의 현실 멜로를 사실적으로 이야기한 노래이다.
‘모두 내일을 모르고 오늘을 살고, 밤이 되면 고단한 눈을 감고, 다시 또 눈이 떠지면 불안한 마음은 시간에 쫓기다 사라지는’ 노래 속의 가사처럼 나이를 먹어가면서 현실을 고민하기 보단 이상을 기대하며, 본인은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삶이고 또, 그렇게 이루어 질거라고 믿었던 20대를 지나 거부할 수 없는 현실에 치이고 굴복하고 적응해가며, 푸르렀던 그 시절 감성의 나무는 전부 메말라 버린 그렇게 기댈 곳 없고 위로 받을 곳 조차 없는 어쩌면 그들에게는 연애의 감정 조차 사치인 슬픈 현실을 랩퍼 허인창만의 스타일로 녹여낸 곡으로, 랩퍼 허인창은 ‘즐겁고 행복해 보이기만 한 미디어의 늪에서 상대적 박탈감마저 커지는 요즘, 모두 이 노래를 공감하여 작은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단순한 음악을 넘어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노래가 되기를 바래본다.
랩퍼 허인창의 신곡 ‘IF WE’는 오늘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