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김용건, “과거 촬영장 갈 때마다 아들들과 공중전화로 통화” 하정우X차현우 향한 애틋 부정 고백!

-김용건♥황신혜, 생애 첫 ‘캠핑카 차박 데이트’ 스타트! 딸 이진이 지원사격! -“내게 점점 시간이 없는 것 같아”… 김용건, 아들들에 대한 무한사랑 고백!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김용건이 두 아들에 대한 애틋한 부정을 고백황신혜를 감동시킨다.

 

김용건과 황신혜는 16() 2회 방송을 앞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 생애 첫 캠핑카 차박 데이트에 도전한다황신혜가 직접 모는 캠핑카를 타고 오붓한 여행에 나선 두 사람은 김용건이 손수 준비해 온 옥수수를 나눠 먹으며 진한 친밀감을 다진다.

 

첫 번째 목적지인 목장으로 향하던 중 김용건은 자신의 두 아들 하정우차현우에 대해 언급아버지로서의 스위트한 면모를 드러낸다김용건은 “90년대 초반 지방에서 촬영을 할 때 아들들의 목소리가 매일같이 듣고 싶어서 전화비만 만 원 가량 썼다며 같이 방을 쓰는 동료들에게 미안해, 1층 공중전화를 붙들고 아들들과 하루의 사소한 얘기들을 나눴다며 추억을 회상한다.

 

몇 년 전 기획한 삼부자의 첫 여행이 아쉽게 취소됐던 사연도 전한다김용건은 아들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2주 동안 시간을 냈는데새 드라마 촬영 일정이 도저히 맞지 않아 결국 취소했다며 앞으로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두고두고 후회가 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것이와 함께 핑계로 인해 (기회를포기하면 안 된다남은 시간을 재밌게 멋지게 살아보자며 황혼 데이트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혀황신혜를 감동케 한다.

 

제작진은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김용건의 이야기들이 황신혜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면서두 사람에게 어떤 커플도 따라갈 수 없는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솟아났다며 잔잔한 힐링을 안겼던 조용한 목장 데이트를 비롯해황신혜 딸 이진이의 지원사격 하에 진행된 첫 차박 에피소드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우다사3-뜻밖의 커플은 황신혜X김용건오현경X탁재훈김선경X이지훈지주연X현우 등 네 쌍의 커플이 황혼 유목민 데이트제주 여행사 운영시골 한달살이산골짜기 자연인 체험 등 각양각색 라이프를 추구하며 벌어지는 新 로맨스를 담아낸다첫 회 방송 직후 전 출연진의 실시간 검색어 줄 세우기온라인 클립 누적 조회수 254만뷰 기록 등 역대급 화제성을 발휘했다. 16(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