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천명훈, 43세 나이에 최근 커진 고민은? “결혼 생각 없는 건 아닌데…”

-하하, 천명훈 ‘결혼 고민’ 직접 목격...“그 얘기만 30분을 나눴다” -함소원도 인정한, 노유민의 행복한 결혼생활? “짝을 만났네요...딱 맞아”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 NRG 천명훈이 출연, 43세의 나이에 최근 커진 ‘결혼 고민을 토로한다.

16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트로트 새내기답게 알록달록한 테트리스 무늬 양복을 입은 24년차 가수 천명훈이 등장한다. 1990년대 1세대 아이돌 그룹 NRG의 멤버로 데뷔왕년에는 ‘부담보이라는 별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달려오고 있는 천명훈은 “사실 이제 결혼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그는 “생각이 없는 건 아닌데주변에서 ‘결혼해야지라는 말을 막상 들으면하고 싶다가도 하기 싫기도 하다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하하는 “제가 2주 전쯤 명훈이 형과 녹화를 같이 했는데이 형 고민이 맞다 “형이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진짜 고민하셔서 그 얘기만 한 30분 했다고 말했다.

반면이날의 눈맞춤 상대이자 같은 NRG 팀 멤버인 노유민은 천명훈의 초대를 받고 눈맞춤방을 찾아 “결혼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저는 아내 덕분에 개과천선했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10년차 유부남으로두 딸을 두고 있는 그는 “나를 바로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아내뿐이고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것이라며 “명훈이 형도 이제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형이 빨리 결혼해서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혼기가 꽉 찬 천명훈의 결혼을 바랐다.

지난 주에 이어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와 함께 스페셜 MC로 나선 함소원은 노유민의 행복한 모습에 “짝을 만났네요딱 맞다 “저런 결혼생활이라면 나도 저 아내분과 결혼하고 싶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결혼’을 둘러싼 NRG 멤버 천명훈과 노유민의 눈맞춤 현장은 9 16일 수요일 밤 9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아이콘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