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유엔 사무총장은 방탄소년단 지민’ 인도네시아 타임즈 편집장 발언 글로벌 핫이슈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직하고 감동적인 연설이 차기 유엔(UN) 총장으로 언급될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타임즈(IDN TIMES)’ 편집장 ‘우니 줄피아니 루비스(Uni Zulfiani Lubis)’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유엔(UN)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특별연사로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기사를 게재하고 곧이어 “차기 유엔(UN) 사무총장은 방탄소년단 지민”이라는 글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우니 줄피아니 루비스’는 “그(지민)는 정말 가장 상냥하다.”며 “현실적이면서도 그의 솔직한 말은 너무나 사실적인 힘이 있다.”는 한 네티즌의 글을 인용해 “핵심은 ‘정직한 말’, 차기 유엔 사무총장 방탄소년단 지민 Gaja!(가자)”라고 말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우니 줄피아니 루비스’는 저널리스트이자 인도네시아 타임즈(IDN TIMES)의 편집장으로 인도네시아 언론위원회 이사회, 국영방송 ANTV에서 편집장을 역임해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경제 및 비지니스 월간 매거진 ‘Warta Ekonomi’에 입사해 단 1년만에 편집장으로 파격승진 신화를 이룬 유능한 재원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의견에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지민이라면 세계평화를 이룰 것 같다”, “지민의 연설은 정말 진실되고 위안이 되었다”, “지민은 항상 따뜻한 행동과 말로 훌륭한 연설을 선보이고 있다”는 등의 열렬한 호응을 전했다.

지민은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암담했던 현실에 대한 솔직한 연설로 세계적 명성의 아티스트가 아닌 나와 같은, 혹은 주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 더욱 깊은 울림을 안겨줬다.

또한 인간관계의 유대적 중요성과 혼자가 아닌 ‘서로함께’ 하는 극복의 방안을 제시해 많은 글로벌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며 큰 공감을 샀다.

한편, 지민은 9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본없는 연설로 솔직하고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6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서의 연설 또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위로의 메시지로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파급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