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신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조각같은 외모로 다시 한번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0회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에 출연, ‘Black Swan’, ‘Make it Right’,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선보였다.
뷔는 첫 번째 곡인 ‘Black Swan’ 무대에서 올블랙 의상을 입고 노래 제목의 흑조를 연상케 하는 우아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완벽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가 더해진 중저음 보이스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이어진 ‘Make it Right’ 무대에서는 또한번 놀라운 외모에 금발의 펌 헤어로 그리스 신화의 장면속 캐릭터를 상상할 수 밖에 없었다.
뷔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도입과 엔딩을 채우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마치 별을 뿌려놓은 듯한 배경은 뷔의 미소, 보컬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 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도입부를 맡은 뷔는 “롯데 면세점, 대박나자”고 외치며 손가락 하트를 보여주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팬들은 “태형아 루브르에서 전화 왔대. 조각상 하나가 사라졌다고”, “오늘 태형이 진심 남신 미모다”, “아도니스의 실제 모습일 것 같다”, “다비드도 울고 갈 태형이 미모”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무대 후 ‘Kim Taehyung’, ‘TAES’, ‘TAEHYUNGS’ 등이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6, 7, 14위에 각각 올랐으며, 미국, 영국, 독일,일본, 인도, 호주, 네덜란드, 칠레, 싱가포르, 베트남 등 각국 실시간 트렌트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V’가 일본 트위플 실시간 유명인 랭킹에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구글 검색에서도 150% 증가 수치를 보이며 최고 인기 순위에 1시간 동안 여러 번 최고치를 찍으며 뷔의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