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제주항공과 10월 1일부터 한 달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카이스캐너의 전 세계 월간 1억 1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은 제주항공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할인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오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특별 할인은 제주항공의 신규 노선 개설을 기념한 것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발리 주 7회 ▲부산~필리핀 주 4회 ▲부산~코타키나발루 주 6회 일정으로 신규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 할인은 국내선 최대 5%, 국제선 최대 11%까지 제공된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미국 괌,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인기 여행지뿐만 아니라, 신규 취항 노선인 인도네시아 발리와 바탐을 포함한 총 33개 노선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의 최신 여행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초부터 한국에서의 국제 여행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성수기 검색량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으며, 스카이스캐너의 검색 기능인 ‘어디든지’1 검색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 커머셜 리드 제시카 민은 “이번 특별 할인은 몇 년간 한국 시장에서 눈에 띄게 성장한 양사 모두에게 의미 있다”며, “최고의 혜택을 원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위해 스카이스캐너는 파트너사들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고 밝혔다.
제주항공 디지털영업팀 유종완 팀장은 “선도적인 글로벌 여행 리더인 스카이스캐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노선 개설을 기념하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스캐너는 글로벌 주요 브랜드와 항공사, 관광청(DMO)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캘리포니아 관광청 등 여러 관광청과 협력해 여행지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빙챗(Bing Chat)과 라일라(Layla)와 같은 차세대 AI 여행 도구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항공사들이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를 통해 특가 상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노선을 취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