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31일(목)부터 11월 8일(금)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 24일(일) 부터 12월 6일(금)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에게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11월 24일(일)부터 12월 14일(토)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은 미국 뉴욕 시에 위치한 근현대 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 등 약 2,5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10월 21일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유명한 설치 미술가 양혜규 작가의 대형 신작 ‘양혜규: 손잡이(Haegue Yang: Handles)’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현대미술의 메카 뉴욕에서 한국 예술을 함께 접하는 색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1월 24일(일) 부로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20시 25분 출발 야간 항공편을 증편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하고, 증편 스케줄에 최첨단 항공기인 A350을 투입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보다 쾌적한 항공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