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예능은 지상파가 초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 일요일 시청률 발표에 따르면 11월 3일 일요일 방송에서 SBS ‘미운우리새끼’가 시청률 17.7%(1부16.0%, 2부 18.7%, 3부 18.9%)로 가장 앞선 예능 1위로 달리고 있고 그 다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4.3% (1부 12.6%, 2부 15.3%)가 2위를 차지 했으며 SBS ‘집사부 일체’ 8.6% (1부 7.1%, 2부 9.8%) 가 3위로 뒤를 잇고 있다. 4위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7.4% (1부 6.6%, 2부 9.2%), 5위 MBC ‘복면가왕’ 6.7% (1부 5.5%, 2부 7.9%), 6위 KBS2 ‘개그콘서트’ 6.3%, 7위 SBS ‘런닝맨’ 5.9% (1부 4.9%, 2부 7.4%)를 기록 했다.
일요일 예능 1위에서부터 7위까지 모두 지상파가 차지한 것이다. 비지상파 예능 1위 JTBC ‘뭉쳐야 찬다’는 이날 5.3%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며 지상파 예능들에게 크게 밀리며 일요일 예능 8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