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국내 대표 상품학자들이 선정한 ‘2019 대한민국 상품대상’ 대상 수상

- 유통 플랫폼 기반 특성을 활용한 확장성과 차별성에 높은 평가 -- 다양한 제휴 가맹점으로의 확장성과 고객 경험/혜택의 차별성 등 종합 고려- 현대카드와 손잡고 만든 ‘스마일카드’, 신라인터넷면세점과 런칭한 ‘신라페이’ 등 성공 사례 줄이

한국상품학회-대상-스마일페이 이베이 코리아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서비스의 차별성과 높은 영향력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1982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는 유/무형 상품의 생산-유통-소비 과정과 경제학적 영향력을 총합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대표적인 학술회로, 35년이 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이 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해당 연도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경쟁력을 보인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산학 협력의 차원에서 시상 상품의 개발 및 마케팅 과정을 학술적으로 교육하는 자리다.

올 해는 지난 9일 한성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상을 받은 스마일페이는 시상한 뒤 우수상품사례로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상품학회가 스마일페이를 대상으로 선정한 배경에는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 편의성 ▲이베이코리아 산하 G마켓, 옥션, G9는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확장성 ▲이베이코리아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등과 연계한 고객 경험의 차별성 등을 꼽았다.

실제 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마일페이는 쇼핑에 특화된 간편결제로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손잡고 유통 기반 간편결제로서는 최초로 스마일페이가 탑재된 상업자 표시 결제(Private Label Payment, PLP) ‘신라페이’를 런칭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SPC는 해피포인트 앱의 전국 6,000여 개 매장 결제/적립 수단으로, GS수퍼마켓도 전국 매장에서의 앱 할인/결제 수단으로 스마일페이를 단독 도입했다.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Toss와도 결제/적립 기능을 연동한 바 있으며, 티머니는 국내 전국 고속,시외버스 예약 앱의 단독 외부 결제 파트너로 스마일페이를 도입했다.

현재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축제 ‘빅스마일데이’ 기간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SPC, GS수퍼마켓,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함께 하는 스마일페이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시상자 및 발표자로 나선 이베이코리아 나영호 전략사업본부장은 “이커머스 업계 최초 간편결제인 스마일페이가 이베이코리아 산하 오픈마켓을 넘어 다양한 업계 전반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