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새로운 고정 MC 하하와 함께 재정비를 마치고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13회로 돌아온다.
11일 오전 공개된 채널A ‘아이콘택트’ 13회 공식 예고편은 “’아이콘택트’가 정규 편성되고 첫 방송이야!”라며 소리 높여 외치는 MC 강호동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에 이어 ‘하돈’ 하하가 “그 힘 준 게 나야”라며 조용히 나타나, ‘호돈’ 강호동과 ‘상돈’ 이상민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호돈 잡는 불량 돼지’ 하돈으로 앞서 스페셜 MC를 맡아 강호동과 티격티격 케미를 보인 바 있는 하하는 “작은 애들 중에서 제일 크고, 모르는 애들 중에서 제일 똑똑해”라고 재기발랄한 자기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바라보는 가운데, ‘아이콘택트’를 통해 펼쳐진 소름 돋고 가슴 아린 새로운 눈맞춤 장면들은 이들을 울게 했다. 강호동을 붙잡고 그의 뒤에서 흐느끼는 이상민, 눈물을 닦아내는 하하의 모습은 ‘아이콘택트’가 전달할 여러 사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용한 표정 가운데 눈물만을 흘리거나, 격하게 오열하는 출연자들의 애달픈 눈빛은 11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하나하나 공개된다.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정규 편성 뒤 첫 방송인 13회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