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프리미어12’ 경기가 시작되면서 매 경기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승리하자 ‘프리미어12’ 경기 중계 시청률도 연속 상승을 보였다. 하지만 11월 12일 대만과의 경기에서 우리대표팀이 7대0으로 완패하자 시청률도 크게 하락했다.
이날 SBS ‘프리미어12’ 경기 중계 시청률은 7.3% (TNMS,전국)을 기록했는데 전날 같은 채널 SBS에서 같은 시간대 18시 50분부터 중계 방송한 미국과의 경기 시청률 9.5% 보다 2.2%p 하락 했다. 전날 우리나라 대표팀은 미국을 5대1로 이겼다.
지금까지 2019년 ‘프리미어12’ 경기 중 우리나라 대표팀의 패배도 대만 경기가 처음이지만 시청률이 하락 한 것도 이번 대만경기가 처음이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대표팀이 이번 대만 경기에서 완패하자 전날 미국 경기를 시청 했던 총 270만명 시청자중 70만명이 빠져 나가고 이날 대만 경기는 2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그 중 40대 남자와 50대 남자가 각 각 8만명이 빠져 나가면서 가장 많은 이탈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