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 WINTER of ZAIRO (Christmas Preview) 3일간 전 회차 공연 전석 매진!치열했던 2분 간의 소리 없는 예매 전쟁

자이로-콘서트_포스터
싱어송라이터 자이로의 연말 콘서트 ‘WINTER of ZAIRO (Christmas Preview)’가 예매 개시 2분 만에 3일간 공연하는 전 회차의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WINTER of ZAIRO’는 ‘새해 자이로 받으세요’, ‘자이로. 봄 콘서트’, ‘New Zeneration’에 이어 올해 네번째로 펼쳐지는 자이로의 단독 콘서트다.
자이로는 매 공연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게 화려한 기타 연주, 매력적인 보컬, 재치 넘치는 입담과 무대 매너 등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왔다. ‘New Zeneration’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공연에서는 예매 개시 2분 만에 3회차가 전석 매진되면서 자이로의 한층 강력해진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티켓이 매진된 후 SNS에서는 “티켓팅을 실패해서 자이로를 볼 수 없다”, “폭망했다”며 티켓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팬들의 반응이 연이어 올라왔다.
데뷔 이래 꾸준한 앨범 출시와 버스킹, 콘서트, 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각종 기타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아 음악 리스너들 사이에서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 잡았던 자이로는 2019년 상반기 JTBC ‘슈퍼밴드’ 출연으로 보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지난 10월 GMF2019에 출연한 자이로는 GMF2019 Awards에서 관객과 스태프들이 뽑는 ‘최고의 루키’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달 제 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내일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 해를 숨가쁘게 달려온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표 같은 공연이 될 자이로의 연말 콘서트 ‘WINTER of ZAIRO (Christmas Preview)’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