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해외여행은 떠나고 싶지만 자유여행은 위험할 것 같고, 여럿이 한꺼번에 움직이게끔 짜여진 패키지 여행이 싫다면 단체배낭여행은 어떨까. 개별여행 전문그룹 내일투어가 겨울맞이 단체배낭 해외여행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체배낭 상품 금액할인과 함께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나 겨울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무척 반가울 소식이다.
내일투어 겨울 단체배낭여행 이벤트는 낭만 가득한 ‘유럽’, 완연한 여름을 맞은 ‘호주·뉴질랜드’, 위대한 자연의 경이로움 ‘미주·남미’, 색다른 문화체험이 가득한 ‘아시아’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무엇보다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출발 확정된 상품들로만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예약 이후 모객 인원 미달로 인한 갑작스러운 여행 취소를 겪을 수 있는 패키지 여행상품과 달리 안정적인 출발이 보장된다는 점 또한 내일투어 단체배낭의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여행을 보다 다채롭게 만들어 줄 지역별 인기 투어프로그램, 여행 시 필요한 각종 티켓, 도시간 이동 교통편도 함께 제공된다. 뉴질랜드 단체배낭 예약 시 약 30만원 상당 퀸스타운 밀포드 사운드 투어가, 스페인 단체배낭 예약 시 약 10만원 상당의 워킹투어&플라멩고 공연 등이 무료로 제공되니 여행 경비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멕시코, 쿠바 등 남미지역 여행상품 예약자에게는 도시간 항공 이동도 무료로 제공해 보다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한편 내일투어 단체배낭은 여행지에서의 완벽한 자유일정이 가능하고, 도시간 이동 시에는 전문인솔자와 함께하게끔 상품을 구성해 안전성을 높인 상품이다. 특히 혼자 신청해도 또래 멤버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해주니 혼자 여행 시 부담되는 싱글차지 요금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으나 선뜻 도전하기 어려웠던 이라면 내일투어와 함께 이번 겨울을 함께해보자.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