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경상북도, 국내 크로스보더 셀러 발굴을 위한‘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 개최

l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온라인 수출에 대한 실질적 교육 및 지원 제공, 한국 셀러들의 수출 경쟁력 증진과 인재 육성에 기여l  경상북도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 공동 주최, 국내 셀러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기회 제공

아마존-밀리언셀러-챌린지.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이 경상북도와 손을 잡고 ‘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를 개최한다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는 재능있는 셀러들이 아마존을 통해 지리적 한계를 뛰어 넘어 전세계로 상품을 수출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참가자들은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게되며아마존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실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GEPA)가 주관하는 이번 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는 판매자가 전자상거래 수출 사업을 더욱 쉽게 시작하고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수억 명의 구매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대회는 소상공인제조업체스타트업을 포함아마존의 기존 셀러 및 신규 셀러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12  11 일까지 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격적인 대회 기간은 내년 1 1일부터 6 30일 까지로셀러들은 이 기간 동안 아마존에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며 실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12 16일부터 3 31일까지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품 선정사업 전략마케팅 툴물류고객 서비스 등에 대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셀러들이 해외 온라인 판매 관련 기술과 지식을 갖춘 글로벌 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경상북도는 일정 자격 조건을 충족하는 경상북도 소재 기업에 한해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대회 기간이 끝난 내년 7월 중 대상 1최우수상 2우수상 3팀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이 상은 6개월 동안의 판매 결과교육 참여성장 가능성사업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우수 판매자에게 수여되며대상의 경우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또한활동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거나 혹은 글을 작성하여 유튜브네이버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도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는 “경북도·아마존 글로벌 셀링사업으로 국내 우수제품이 세계를 누빌 수 있기를 희망한다, “특히 아마존 원예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 중 하나인 경북 영주의 호미와 같은 많은 지역상품이 새롭게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했다.